골방 레시피
공지사항
samorost
+ 1편 : 행성구하기 http://amanita-design.net/samorost-1 + 2편 : 강아지 구출하기 http://amanita-design.net/samorost-2 상상력게임이라고 알려진 Samorost(사모로스트)는 다음 사건이 일어나도록 장치되어 있는 부분을 하나하나 찾아내어 클릭하면서 스토리를 풀어 나가는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의 이야기 게임이다. 상상력게임이라고는 하지만 creative 감각을 높인다기 보다는 개인의 인격 테스트 정도? 그만큼 이 게임이 결코 쉬운 전개가 아니지만, 처음만 어렵지 한번 클릭하기 시작하면 오기가 생겨서라도 빠져들게 된다. 미션을 완수했을 때의 희열감이란 이루어 말할 수 없다!! 현재 2편까지 나와 있으며, 1편은 행성구하기, 2편은 외계인의 행성으로..
조나단이 있는 풍경 / lomo lc-a
2006년 여름, 석모도 여행. lomo lc-a.
봉인 - sweatpea
lomo lc-a. judain 지나간 일이라 해도 기억은 지워지지 않고 불면의 밤을 지새워도 결과는 늘 마찬가진걸 끝없는 번민속에 지금까지 봉인된거야 아무런 기약도 할 순 없지만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 여기 이렇게 내가 있잖아 지쳐 쓰러지지않고 참아낸 나잖아 오 제발 넌 어디론가 떠나버린걸까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없는 공허한 메아리들뿐 백만 년이 지나가고 또 천만 년이 더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어 난 여기 이대로 서 있는걸 두 눈을 질끈 감았어 누구라도 그랬을테니 여기 이렇게 내가 있잖아 지쳐 쓰러지지않고 참아낸 나잖아 오 제발 이룰 수 없는 꿈은 아픈걸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없는 공허한 메아리들뿐
붕어빵 습관
요즘들어 누굴 만나면 '붕어빵을 어디부터 먹는가'를 묻고, 그런 개인의 붕어빵 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재미를 느낀다. 머리부터 먹는다고 '순서적이고 정돈된 사람' , 잡히는 대로 먹는다고 '섬세하지 못한 사람', 바삭한 꼬리를 먼저 즐긴다고 '변태적인 사람'... 하면서 얼토당토않는 편견을 내세우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사소한 질문에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대답해주는 상대방의 표정을 보면서 적어도 '통하는 사람'이라는 결론은 내리게 되는 것 같다. 네이버에서 찾은 붕어빵 심리테스트(?)
하이네켄 살인사건
개인적으로 하이네켄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지만, 자각하지 못하고 있던 하이네켄의 특성 하나. 바로 오프너가 있어야만 마실 수 있는 병맥이라는 것이다. (오프너 방식은 유럽 맥주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하이네켄이 이어오는 유럽맥주의 정통성을 강조하려는 컨셉 정도? 아무튼 하이네켄도 좋고, 이런 시리즈 광고는 더더욱 재밌다. 얼음목욕하는 하이네켄. 어느 누가 범하고 싶지 않겠는가. 톱스타 하이네켄 살인사건을 다룬 귀여운 광고. 하지만, 버드와이저 이런 광고 한방이면-_- 진정, 버드 니가 킹왕짱 ! 이미지 출처 : www.tvcf.co.kr
Tower Of Strength - Yeongene
If I were a tower of strength, I'd walk away I'd look in your eyes and here's what I'd say I don't want you, I don't need you I don't love you any more And I'd walk out the door You'd be down on your knees You'd be calling to me But a tower of strength is a something I'll never be If I were a tower of strength, I'd watch you cry I'd laugh at your tears and tell you goodbye I don't want you, I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