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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꽃같은
박카피님의 연남동 야매 교습소 1탄. 꽃작업! 내 돈으로 예쁜 꽃을 그냥 사는 일도, '그냥 니 생각나서'하는 이유로 받아본 일도 없어서인지 꽃이란 아이템이 그다지 친숙하지 않지만, 와인도 한 병 있으니 따자는 말에 좋다고 참여했다. 처음에는 마음대로 만끽하기. 박카피님이 사다놓은 각양각색 꽃들 중에 내 취향, 내 기분대로 움쳐서 한 다발을 만들었다. 혼기가 꽉찬 졔언니는 부케 스타일, 자유로운 봅씨는 네츄럴 스트롱, 나는... 그냥 대충ㅎㅎ 완성~ 다음으론 간단한 이론 교육?과 함께 메인 꽃을 중심으로 돌려가며 더하는 '스파이럴' 실습! 처음 보다는 좀 더 진한 색깔의 꽃들을 이용해봐야지 했지만 집어든 것은 역시나 퓨어한 녀석들이었다. 게다가 들쑥날쑥 과감한 스타일 연출은 나에겐 무리. 좀 더 와일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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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4. 22:52
디프레션
주말 낮 카페 안은 모두 데이트중인데 나는 경기 불황의 세계화, 제패니제이션 지구의 삶에는 답이 없는가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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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4. 14:12
모닝
휴가니까 여유있게 아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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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26. 10:09
묵언
속에 머금는 것 없이 자꾸 흘러나가려는 것을 막으려 한다. 어쩐지 요즘 통 내 것이 없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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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20. 10:45
평온
집에서 가져온 엄마표 생강차를 마시며 평일 저녁의 평온한 삶을 회복한다.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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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16.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