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공지사항
근로자의 날
기념일을 맞아 신난 근로자들 @KIOSQUE
생일 기념 데이트 합정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샘킴
내 생일 기념으로 찾은 레스토랑-합정 오스테리아 샘킴! 지난 기념일에는 예약이 다차서못갔는데 이번에는 성공!! 차군이 하루 전날 오전에 전화했는데다행히 예약이 가능했다고 한다. 오호호- 따로 간판도 없고 해서입구도 잘 구분이 안되는데, 레스토랑은 건물 2층,입구는 1층 상가 엘리베이터를 타면 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도여기가 맞는지 의심하게 될 정도로아무 표시가 없었음 ㅎㅎ 아직 새 건물이라 그런가. 드디어 보이는 가게 간판!오스테리아 샘킴 :) 문 앞은 너무 조용한데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이미 손님들이 가득~.~ 특별한 날에 와 볼만한분위기였다! 예약석 안내 받고 자리한 곳은주방 방향을 보고 길게 늘어선 바. 두꺼운 외투는 입구에 있는 옷걸이에,가방은 자리 아래에 있는 고리에걸 수 있다. 정갈한 ..
비오는 휴일 연남동 데이트, 소이연남 테일러커피
광복절 휴일 너무 집에만 있으니안되겠다 싶어서 옆 동네 마실을 나갔다. 어째, 쉬는 날 비가 온다냐... 저녁 메뉴로 선택한 것은늘 줄이 길어 테이크아웃 해 먹던소이연남. 비가 오는데도 여전히사람이 많음... (사진은 다 먹고 나와서 찍어 어둡다) 오늘은 줄을 서 보자 했는데,웨이팅 시스템이 바꼈다. 여기 연락처를 입력하면카톡으로 링크가 오는데대기자가 몇 명이고,예상 시간이 어느 정도 되는지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대기관리 솔루션이라... 보통 삼십분에서 한 시간은 기다려야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보니이런 시스템 도입도 나쁘지 않은 듯! 대기 걸어놓고 주변 구경 하다가시간 맞춰서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편으론, 지나가다가줄이 안 길다고 먹어야지-하고 보면 대기번호에 좌절,낚이기 쉬울 거 같다 ㅋ..
2주년 데이트, 합정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D51
합정역 큰길 건널목에서 처음 만나함께 한 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우리 그래도 기념일에는 뭐 좀맛있는 걸 먹어야지 않겠냐고 차군이 여기저기 레스토랑을 알아보다가여기 예약했다 하고 주소를 보내왔다. 합정동 레스토랑 D51 어디서 이런 곳을 찾았대하고 물어보니, 포켓몬 잡으면서지나간 적 있다고ㅋㅋㅋ 으이그!!!! 그래도 간만에 데이트군!좋으다, 좋으다~ 칼퇴! 합정역에서 발전소 방향비교적 조용한 골목들을 지나일반 주택을 예쁘게 개조한레스토랑 D51에 도착했다. Depublic51이었군. 따로 리뷰를 안 찾아봤는데분위기 어쩔~ 따끈따끈 맛있는 식전 빵을올리브유에 찍어 먹으며 발뮤다 오븐이 죽은 빵도 살린다더라고미끼를 던져보았지만 무시 당하고 ㅋㅋ 아홍, 먼저 나온 메뉴는 바질페스토 파스타! ..
새해 첫 데이트는 효자동 베어카페 효자베이커리 효자동닭꼬치
미세먼지 나쁨 주의보를 뚫고 서촌으로 향했다. 목적지는 베어카페. 건물 바로 앞으로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신정이라 그런지 관리인이 따로 없어서 공짜로 주차를 했다. 말로만 듣던 베어카페를 드디어 방문!! 조용하게 눈이 내리는 날이나, 촉촉하게 비가 내리는 날에 창밖을 내다보며 커피를 마시면 정말 좋을 것 같다. 한옥을 개조해 안락하고 또 따뜻한 느낌. 여름에는 쾌청하고 평화로울 느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 와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길거리에는 사람이 별로 없는 오늘도, 카페 안에는 사람이 참 많다. bear나 킨포크 책을 구매하면 커피 한 잔이 공짜라고 한다. 마당 뷰 자리는 만석이라, 안쪽 긴 테이블에 나란히 앉았다. 아메리카노와 모과홍차를 주문. 모래시계에 맞춰 우려낸 차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