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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꽃 노란
꽃이 주는 사소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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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17. 23:58
신종플루(A형 독감) 확진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연휴 내내 소화불량에 목감기 증상이 있더니 온몸이 저릿하고 열이 38도 이상 올랐다. 연휴 마지막 날이라 문 연 병원을 찾아서 (119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알려줌) 갔더니 독감 검사를ㅜㅜ 길죽하고 얇은 기구를 콧 속에 깊숙히 넣었다가 빼는데 눈물이 났다. 기다렸다가 A형독감 판정 받고 그게 그 유명한 신종플루란 걸 알고 대략 멘붕... 약국에서 말로만 듣던 타미플루 받고 전염성 있으니 조심하라는 말에 또 멘붕... 하아ㅜ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온 몸이 바이러스에 농락 당하는 기분 너무 좋지 않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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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10. 21:35
다시 한번 인디아블로그
오리지널 찬영과 혁진의 무대를 보러 갔다. 몇 년만에 다시 찾은 인디아블로그는 까까밤톨머리 혁진 대신 덥수룩한 혁진이 맞이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한 눈빛. 찬영은 찬영 그대로, 찬영이었다. 심쿵. 나무 판자같은 무대 벽으로 흘러나오는 영상. 사막 씬에서 쏟아지는 별빛, 그 아래에 누워 목청 터져라 부르던 내 얘기 같은 노래들, 여행이 끝나면 함께 끝나기도 하고, 시작되기도 하는 사랑. 인도라는 곳이, 여행이 주는 오묘한 감흥이 떠올라 오랜만에 너무 좋았다. 웃음도 가시지 않았다. 여행을 떠나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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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24. 00:37
낙서
매일의 조각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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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17. 02:35
요즘
무엇이 나의 책읽기를 방해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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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20. 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