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 레시피
공지사항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이야기
나름 신경쓰고 준비를 바짝 도왔던 일 하나가 끝났다. 긴장풀린 뒤에 바짝 오는 몸살 기운에 결국은 간밤부터 오후 나절까지 골골거리면서 잠을 잤는데, 일어난 뒤 그 씁쓸함이 더 고롭게 느껴져 '무엇'이라도 해야할 것만 같았다. 그래서 본 영상. 사람과 음악과 또 사람 사이,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이야기.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가 너무 좋다고 하던 국사마가 요즘엔 옥상달빛이 예쁘더라고 했던 얘기가 생각났다. 다 보고 난 뒤 침대 위에 구겨져 앉아 기타를 들고 소음을 냈다.
music
2010. 7. 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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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의 배고픔과 과다섭취와 소화불량을 반복하는 일주일 몸 상태 건강하게 살고 싶다.
ordinary
2010. 6. 6. 23:27
제주 마실
제주 워크샵. minolta x-300. fuji superia 200. film scan.
picture
2010. 5. 11. 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