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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66일차, 일상
하루를 마무리하는 러닝이 벌써 66일차! 어김없이 달리고 어김없이 빛나니 어김없이 평온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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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4. 23:58
63일차, 그만 못하지 왜
부족한 잠을 채우는데 열중한 토요일, 프로듀사까지 보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러닝 63일차, 망원지구로!! 습해서 그런지 강바람도 후덥지근하고 3km찍고는 아 힘들다 그만 달릴까- 하면서도 몸뚱아리를 제지하지는 못했다. 오늘은 목표에 대한 일관된 마음 말고 그만, 하지 못하는 미련함을 생각하며 심야 러닝 5km 완주. 집에 와서 땀을 씻고 젖은 머리카락을 말리다가 또 땀이 난다. 열대야도 아닌데 자꾸 덥고 목이 마르다. 풀리지 않는 갈증을 포기하고 그냥 이밤에 얼음 가득 아메리카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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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14.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