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 레시피
공지사항
걷다가
@ sony nex-5t
카메라 오신 날에
결국은 질렀다오~미러리스~~~소니 nex-5t 원하는 옵션 찾고, 최저 가격 검색하고-며칠을 동동 매달려 있다가 주문 완료,그리고 3일 만에 배송!두둥~ 이 깜찍한 바디를 보라~내구성이 약하다는 리뷰가 있었지만,괜찮다. 소중하게 다뤄줄테니! 낮에 택배로 받아서사무실에서는 충전하느라퇴근하고는 바로 친구 만나느라제대로 살펴볼 틈이 없었다.주말에 폭풍 학습 해야지ㅎㅎ 오늘 처음 찍어본 것은 타코와사비! 친구한테 타코와사비 먹고 싶다-만들어라도 먹어볼까 했었는데합정 메세나폴리스 2층에 있는 일본라멘집'하코야'에 메뉴로 있는 것을 발견했다. 흐잉.. 너무 맛있었음...또 먹으러 가야지. 갖고 싶어하던 것을 가지고,먹고 싶어하던 것을 먹으며,하고 싶어하던 말을 다했다. 보람차군.
기타를 다시
지난 주말에 기타연습모임에 한번 나가봤는데,기타도 잘 치고 노래도 잘 부르는 사람들을 보니우씽, 나도 잘 치고 싶다... 하는 욕망이 싹텄다. 그래서 개인 레슨을 받을까, 동영상 강의를 볼까-하며 기타 카페도 몇 개 가입했는데가입인사 남기기가 어찌나 귀찮은지;또 얼마간의 활동을 인정받아야게시물들을 볼 수 있는 등업이 되니... '필'받았을 때 몰아치고 싶던 그 욕망은출석과 댓글의 노력으로 얻어낼 수 있는등업의 장벽 앞에 제동이 걸릴 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기타연습모임이 정기적으로 있을 거라는 연락을 받았다.시간이 되면 오란다. 오호홍, 가야지 암요~연습을 제대로 해보겠어!! 그렇게 사흘만에 돌아온 욕망은나를 행동하게 했다. 먼저, 퇴근길에 회사 책상 책꽂이에 뒀던책 한 권을 뽑아들었다. 그것은..
[여행준비] 캐리어 구입 - 아메리칸투어리스터 spot lite Ⅳ
10월부터는 여행가서 쓴 돈을 갚기에 바쁠 것이므로, 여행 준비는 미리 시작해야지. 2007년도 여행 사전준비 지출내역을 보니 여권, 배낭, 국제학생증, 유스호스텔회원증 발급에 돈을 썼던데, 딱 배낭여행 준비 ㅋㅋ 하지만 이 나이에 다시 배낭을 맬 자신이 없다. 그래서 먼저 필요한 것이 대형 캐리어~ 원래 사용하고 있던 캐리어는 고모부가 사용하던 걸 받았는데, 그러니까 이십년은 훌쩍 넘은 듯. 클래식한 맛이 있어서 참 잘 들고 다녔는데, 지난 5월 연휴에 드디어 손잡이가 바보가 됐다. 집에 끌고 가는데 툭 하고 떨어지는 바람에 당혹스러웠던ㅠ 작은 캐리어도 사야해!! >
[여행준비] 여행 책 구입, 그리고
퇴근하고 와서 저녁 먹고 인터넷으로 여행 정보 뒤적거리고 있다가 여행 책도 사고, 노트도 살 겸 광화문 교보로 향했다. 아직 선선한 광화문의 봄밤도 더 누릴 겸!! 여행 책은 모두 맘에 꼭 들진 않았지만 'ENJOY 프라하'와 '저스트고 독일'을 선택했다. 그냥 기본서 정도로 참고할 생각. 책 말고도 여기저기 리뷰도 참고해서 떠나기 전에 '나만을 위한 여행 가이드북'을 만들어보면 재밌겠다, 그래 만들어보자 하는 욕심도 들었다. 으헤헤. 그러려면 더더욱 제대로 된 노트가 필요하겠군? 사고 싶은 노트는 사실 '몰스킨 시티 노트북'.. 찾아보니 독일편은 핫트랙스에 베를린 꺼만 있기도 하고 (펜샵코리아 사이트엔 뮌헨, 프랑크푸르트도 있지만 품절) 베를린, 프라하 만이라도 사자니 하나에 삼만원돈... 가격이 꽤 ..